고객님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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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저희 할아버지께서 약 4달동안 이 병원에서 계시다가 지난 주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그동안 자주 오진 못했지만 올때마다 병원 관계자분들이 참 좋으신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 부모님께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평생을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거동도 불편하시던 할아버지를 이 병원 간호사님들과 간병인분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갈때마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직업이 소명의식과 직업의식이 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많이 느꼈고 그런 직업의식을 가지신 분들이 이 병원에서 근무하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연로하시지만 매일을 할아버지 간병하시기 위하여 할아버지 입원한 병원에 가셨는데 간호사님과 간병인분들이 할머니까지 배려해주시며 자세한 설명과 할아버지를 간호하시는 모습에 할머니도 편하게 집으로 돌아오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이가 들어 원하지 않게 질병을 얻어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어 가게 되는 노인병원, 연일 보도되는 메스컴에 나오는 잔인한 사건들로 가득찬 요양원들, 이런 저런 이유로 처음엔 걱정도 많이 하였지만 따뜻한 배려와 간호로 할아버지를 모시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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