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아버지의 집..-1 | ||
---|---|---|
|
||
저희 병동식구들은 이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울만큼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남영우 어르신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것 같습니다. 아드님 또한 아침, 저녁으로 오셔서 어르신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저희에게도 감동을 주었습니다. 시지노인병원을 어르신의 집으로 생각해주셨다니 좀 더 잘해드렸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시지노인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으로서 다시 한 번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르신도 하늘에서 아버지의 집을 지켜보시면서 흐뭇해 하시겠지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2015.5.7
3병동 조무사 조태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