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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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저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보호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우리 직원들을 칭찬 해주시니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기 위하여 일체의 사례를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보호자님의 격려와 사랑을 담은 글도 모자라, 전 직원을 위해 정성을 나눠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보호자를 내 가족처럼 내 집처럼 편안하게 모신다.”는 슬로건으로 오늘에 이르렀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저희병원에 계시는 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만하지 않고 더 정성을 다해 어르신을 모실 수 있도록 직원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보호자님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 강건하시고, 유가족 여려분의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3년 2월 20일 병원장 곽동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