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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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곽동환 병원장님께 12년 11월 22일 위중하신 저희 부친(안동걸)을 귀 병원에 모셨습니다. 워낙 상태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회복될 수 없는 아버지를 보면서 간장이 녹아들어갔습니다. 그러하신 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주는 간병사들과 수시로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는 간호사들을 보면서 자식으로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진료해주시는 천사같은 백종원 과장선생님을 보면서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에 머리를 숙이는 진정한 의료진의 참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담당 환자가 아닌데도 음으로 양으로 신경을 써주신 김상훈 과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시는 마지막 길목에 마치 제 아버지처럼 부축해주고 닦아주고 씻겨주는 병원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제 아버지를 마지막까지 편안히 계실 수 있도록 해 주신 곽동환 병원장님, 백종원선생님, 김상훈선생님,여러 간호사님들과 간병사님들, 병원입구에서 항상 웃음으로 맞아주신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의 가족들은 이 병원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2012년 4월 2일 귀 병원에 모셨던 안동걸 고인의 가족일동 올림 어머니 이춘식 안진희 안인욱 안정욱 안강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