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합니다. | ||
---|---|---|
|
||
저희 아버님에 대한 얘기와 질문 몇 가지를 올릴테니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난 1980년 2월 22일 고혈압에 의한 오른쪽 마비가 온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제가 당시에는 고등학생인지라 몰랐기에 작은마버님 소개로 영천에서 한약을 1년쯤 드시고서 호전 되었죠. 많이 나으셨고 1983년 5월쯤 시내에 나가셨다가 2층계단에서 구르셔서 1차 재발 했습니다. 그리고 [당뇨]도 그 때쯤에 생기신 것으로 압니다. 다시 집에서 한약으로 6개월여 만에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1년까지 좀 절기는 하셨지만, 음식도 잘 드시고 많이 나들이도 하셨습니다. 2001년 9월쯤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2차 재발. 집에서 요양하시다 [대구 의료원]에서 당시 장애 3급 판정 받으셨습니다. 그 때 처음 큰 병원에 갔던겁니다. 아 참 집이 성서였을 때였는데 당시 집 앞 [가정의학과 병원]은 자주 들러 약을 타서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2002년 9월쯤부터 갑자기 악화되시고 다시 [대구 의료원]에서 장애등급이 2급으로 되었습니다. 2004년 6월쯤 부터 급격히 악화되셨고 며칠전 [응급실]에 가셨다가 지금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삼성 병원]에서 4일 입원 후 집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거의 기동도 못 하십니다. 하 답답하여 글 올립니다. 귀 병원이 좀 멀기는 하지만, 진작 알았더라면 하는 마음도 있고 해서 글 올립니다. 질문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지금 만약 입원을 하시면 조금 호전 될까 하는 겁니다. 집앞책산책정도만이라도 된다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리 썩 좋은 답변은 기대 않습니다. 두 번째는, 현재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이며 아버님은 [참전 유공자]로 등록 되어있는데 입원이 가능하여 하게 될 때 받게될 [입원혜택]은 있는지 하는 겁니다. 사실 병원에 가시기 전만 해도 화장실 부축해서 갔었지만, 현재는 거동조차도 못합니다. 몸이라도 좀 편하게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질문드립니다. 성의 있는 답변을 제 메일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리한 질문같아서 송구한 마음도 있습니다. |